아이구 사이사이 _ 8월29-9월14일_ 추석연휴 9월 7.8.9일은 휴관입니다. 현재 전시

전시명: 아이구, 사이사이

일시: 2014 8 29() ~ 9 14()

오프닝: 2014 8 29() PM 6

장소: 팔레 서울 /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이룸빌딩 / 02-730-7707

주최: 아이구(Eye9)

후원 협찬: 로그, 팔레 서울

 

전시 소개

 

일러스트레이션은 오랫동안 거리의 사람들 사이에서,텍스트와 대중 사이에서, 그리고 순수와 상업의  경계에서 생명을 이어왔다. 일러스트레이션이 대중의 호응을 얻기 위해선 단순하고, 명쾌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만한 대신 우리 자신에게 설득력 있는 것을 택했고, 보편적 아름다움보다는 독특한 세계를 구현하는 쪽으로 갔다. 단순하기보다는 깊이 있고 복잡하기를,명쾌하고 미려한 소통보다는 솔직한 교감을 원했다.  

 

모임명 아이구(EYE9) 아홉 쌍의 눈을 뜻하는 말이다. 전시를 위해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러스트레이터 아홉 사람이 모였다. 아이구 9 (이성표, 이인수, 이우일, 오정택, 노준구, 정원교, 윤예지, 백두리, 진솔) 2012 가을 만남 이래 달에 번씩 모여 전시의 기획과 각자의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 왔다. 지난해 11 전시를 이후 이번이 번째 전시이다. 전시에 참여했던 멤버 진솔이  올해엔 빠졌고, 대신 김대현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아이구, 사이사이> 대중 가운데 호흡하며 사는 것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장르와 자신을 향해 던지는 질문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은 무엇인가? 그림으로 우리는 무엇을  있을까? 일러스트레이션은 정직한가? 우리는 현실 속에 잠겨있는 삶의 이야기들을 이상  달콤하게만 그릴 없고, 우리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관습적 조형에 의해 함몰되어 가는 것도 이상 두고 없다. 클라이언트에 의해 변색되지 않은, 오래도록 보고 싶은 품위 있는 그림들이 세상을 채우게 되길 소망한다. 이번 전시에 걸린 작업들이 단숨에 명쾌한 답이 되긴 어려울 것이다. 다만 그림을 들여다보며, 그림이 불러일으키는 리듬에 여러분의 마음 쪽이  움직이게 된다면 그것으로 시작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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